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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험생들이 힘겹게 준비한 수능시험을 컨디션 조절 실패로 시험마저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데요. 미리 숙지하고 준비하여 최적화된 컨디션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최소 2주 전부터 수능 시험 스케줄에 맞는 행동으로 컨디션 조절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기르기
수능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해요. 그런데 뇌가 잠에서 깨어 활발한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2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리 2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늦은 밤보다 오전과 오후에 집중하여 공부하기
늦은 밤에 공부를 해서 수면 컨디션을 망치는 것보단 오전이나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최소 6시간 충분히 수면하기
수면은 졸음으로부터 벗어나고 건강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최소 6시간의 수면을 취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4. 수능 시간표대로 모의고사 풀기
최소 수능시험 2주전부터는 수능 당일 스케줄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5. 점심식사는 도시락으로 먹기
수능 당일에 먹는 점심과 같은 도시락을 먹는 연습을 해두는 것도 환경 컨디션 조절에 좋습니다.
6. 기상 직후 배변하는 훈련하기
미리 기상 후 배변을 하는 습관을 길러 시험 시간에 곤란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7. 약물이나 에너지 음료 섭취 금지
평소에 먹지 않던 약물이나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졸음이 오거나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과격한 운동 피하기
가벼운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은 추천하나 과격한 운동으로 몸에 무리를 주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9.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은 컨디션을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볍고 속이 편안한 음식을 드시길 추천합니다.